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상태바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0.11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아주 풀로 만든 단단한 지팡이
“노인복지업무 세심히 살피겠다”
청려장 전달 기념촬영.
청려장 전달 기념촬영.

장곡면(면장 김영성)이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를 맞이한 옥계2리 이옥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청려장은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으며,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팡이다.

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시는 이웃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100세를 맞아 전달받은 청려장을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였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업무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