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열려
학생들 공연에 박수갈채 쏟아져
학생들 공연에 박수갈채 쏟아져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규)가 주관한 ‘울림이 있는 2022 청소년 작은 음악회’가 지난 19일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열렸다.
이날 내·외빈은 장재석 홍성군부의장, 신동규 홍성군의원, 정동규 광천읍장, OOO 공감사랑눔회, 피기용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임승휘·박소민(노래) △배소언·최가영·김수연·윤수연(댄스) △유성령·박시후(노래) △채영헌·김태빈(랩) △함보윤·김서영·김혜인·안효빈(댄스) △이상혁·이반석·이동우·이종서·강현구·곽형인(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의 흥 넘치는 공연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청소년은 “우리 나이 형, 누나들이 멋진 공연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정부미 보관창고에서 문화복합 공간으로 재창조된 특별한 장소인 잇슈창고에서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심하여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이 펼쳐졌다. 앞으로 이런 좋은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게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 케이팝 관련 문화예술계열 직업계고인 한국K-POP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3월 개교했다. 전공은 △댄스 △댄스보컬 △보컬 △랩 △미디 총 5개 전공이다. 김민주·유영·추승엽 등 국내 유명 강사진이 다수 포진해 전국적으로 입시생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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