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돌 장사대회 등 은상·동상 수상
“문화도시 홍성 지정되도록 노력”
“문화도시 홍성 지정되도록 노력”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홍성군은 강소형 축제(마을축제) 부문 은상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강소형 축제 부문은 마을, 읍면동 단위의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축제를 수상한다. 은하면 대천마을의 옛 풍습인 ‘들돌 장사대회’가 포함된 ‘은하봉 들돌축제’가 은상을 수상했다.
교육 프로그램 부문은 ‘품앗이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마을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마을문화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성군의 마을축제와 문화도시 홍성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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