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의 정보접근성 강화위해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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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의 정보접근성 강화위해 힘 보태겠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0.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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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지역언론연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업무협약 체결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 이하 바지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 이하 재단)이 지난 12일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전진숙 재단 사무총장(상임이사)과 최종길 바지연회장이 참석했다.

바지연과 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 유지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농어촌청소년의 정보접근성 강화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농어촌청소년의 성장과 복지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전국 51개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들이 함께하는 연대조직으로 지방자치, 분권 강화, 지역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농어촌 청소년의 복지·교육·문화 격차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바지연의 회원사는 대부분 농어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신문들로 재단의 사업에 효과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바지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전달 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지연과 함께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지역성이 삶의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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