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메뉴 개발·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 강화
홍성군은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편의 음식점을 육성키로 했다.
군은 우선 9개소의 외국인 편의 음식점을 선정하고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편의 음식점 육성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고, 접객능력 향상과 경영개선 등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메뉴 개발, 외국인 문화에 맞는 정갈한 메뉴 등 컨설팅, 실무위주의 조리실습을 통한 능력 배양, 직무능력 향상 및 국제적 마인드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외국인 이용 전문음식점 견학, 도지사 지정 외국인 편의 음식점 인증표지판 제작 등의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3개월 동안 컨설팅사가 매월 1회 해당 업소를 방문해 후속관리, 정보제공, 추진성과 등을 점검하는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9개 업소는 업주의 컨설팅 의지는 물론, 업소규모, 시설, 위생, 메뉴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홍성군은 물론 충남도를 대표하는 ‘외국인 편의 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한우마을 △마중 △만섬 △산울림 △서부농협한우전문식당 △송정일식 △예당큰집 △한우본 △홍성한우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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