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이내 1회 무료로 환승 가능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홍성군이 오는 12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환승 시간을 기존 30분 이내에서 1시간으로 연장한다.
군은 ㈜홍주여객(대표 이실)과 무료환승 시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용객은 버스 후문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할 경우 이후 1시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환승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버스는 1일 약 6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학생과 노년층 등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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