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최대 관심사는 ‘전기차 충전서 설치 및 마중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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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최대 관심사는 ‘전기차 충전서 설치 및 마중버스 운영’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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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주민자치회, 제1기 마지막 월례회의 개최

결성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호)는 지난해 12월 28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결성면주민자치회 마지막 월례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가 진행했다.<사진>

감사보고는 이상이 없다고 보고 됐으며, 2022년도 사업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은 △마을 사랑 빨래방 운영사업 △결성면 문화예술학교 △쑥쑥! 아이 클 댄스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결성면 소식지 발간 △화단조성 주변 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토탈케어서비스 △폐비닐 자원화 인력지원 사업 △마을회관 현판제작 사업 등을 했음을 보고했다.

또한 결성면 주민총회에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이슈를 투표한 결과 ‘전기차 충전서 설치 및 마중버스 운영’이 41표, ‘쓰레기 수거 지정장소 설치’ 35표, ‘결성초 살리기(결성마을학교 및 방과후 돌봄센터 지원’이 22표, ‘판소리 중고제 시조 최선달 생가지 복원 및 결성면 역사 문화 교육’의 14표, ‘제2야구장 건립’이 12표, ‘공동묘지 폐지’가 10표 등을 얻었다.

최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이 결과를 홍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민총회의 결과에 대해 2주 안에 회신을 전하도록 돼 있으나 현실적으로 내년 초순쯤에 답변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2년이 지났다. 도지사 표창까지 받았던 것은 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을 결과다”라면서 “이제 2기를 준비하는 시기다. 앞으로도 해 왔던 만큼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는 결성면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주민자치회는 오전 회의를 마치고 오후부터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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