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읍장 복성진)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읍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읍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에 나선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날 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45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총 225만 원의 명절 지원금을 연계 지원하고, 관내 여러 기관에서 기탁한 물품(쌀, 떡국떡 등)을 10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홍북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생계·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숙)와 함께 설날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고령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선물과 기탁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설날을 맞아 읍민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훈훈한 명절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출향인,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잘 살피고 행복한 홍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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