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 행복한 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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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 행복한 설 복 많이 받으세요
  • 최효진·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21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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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선물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 풍경.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는 지난 3년간 펜데믹 속에서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황 등으로 암울한 시기를 겪었고, 특히 지난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입까지 더해져 세계 경제는 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지며 펜데믹의 후유증으로 계속해서 뒤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침체됐던 여행 산업 등이 본격 반등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역사회도 마찬가지다. 3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행사는 물론이고, 친목을 다지는 소규모 모임도 종적을 감췄었지만 최근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 공연을 물론이고, 마을·학교별 체육대회 개최로 이웃과 동문,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회포를 풀기도 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이다.

독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지혜로운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장애물을 껑충 뛰어넘어 우뚝 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결성 용동마을 주민들이 ‘설생떡국’을 만들기 위해 떡을 썰고 있는  모습.
‘설생떡국’의 떡 반죽 모습.
대목장을 맞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홍성전통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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