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인구 3만 돌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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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인구 3만 돌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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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산업단지 입주 기관‧기업체 찾아
혁신도시 홍북읍 주소갖기 운동 전개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를 품은 홍북읍(읍장 복성진)이 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정윤)와 함께 지난 7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관‧기업체를 찾아 ‘혁신도시 홍북읍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홍북읍은 충청남도 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과 한양로보틱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구 전입 홍보물 배부와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종합병원 설립 등 현재 시행 중인 사업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관‧기업체 임직원들이 주소 이전 시 전입지원금 지급(30만 원 상품권) 등 각종 혜택이 크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사진>

복성진 홍북읍장은 “인구감소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우리 사회의 지속성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기관·기업체들과 소통하며 인구 유입 활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홍북읍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들과 회의를 열어, 홍성군의 인구정책과 ‘혁신도시 홍북읍 주소 갖기 운동’의 지속적 홍보로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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