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권리 청소년이 만들어 간다”
상태바
“청소년의 권리 청소년이 만들어 간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천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원·운영위원 모집

광천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윤정, 이하 문화의집)이 함께 동아리 활동을 펼칠 청소년 동아리원 모집 홍보활동에 나섰다.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 스스로 주도적 모집과 활동을 구상하고 문화의집에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으로 현재 댄스동아리, 음악동아리, 요리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시모집 중이다.

이윤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제안하고 친구들과 문화의집을 방문하면 청소년지도자가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도와주게 된다”면서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은 청소년들을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도 모집 중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별하 7기’는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소년 운영위원은 정기회의를 통해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주도적 개입과 안건을 내고, 시설에서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세우고 시설을 변경하고 프로그램도 설계한다. 청소년시설을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다보고 적극적인 요청과 제안을 회의와 토론을 통해 이뤄가는 것이다.

장현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청소년들은 놀 공간이 필요하고 그 공간에는 안전과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문화의집이 장소 제공과 프로그램 제공 등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우리가 의견을 내면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기 때문에 시설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