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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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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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향인, 고향사랑 손길 이어져

예산군은 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이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사진>

남상수 명예면장은 봉산면 구암리 출생으로 지난 2021년 제6대 봉산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이후 초등학교 간식 지원, 집 고쳐주기 사업,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기탁 등 고향인 봉산면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상수 명예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새로운 정책인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아져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등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알토란 같이 쓰이길 바란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산군 출향인들과 예산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일정비율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를 기부한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에 제정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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