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이종림 총재)와 3620지구(이서영 총재)는 지난 10일 서부면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찾아 홍성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물품 전달식에는 김재철 서부면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3620지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3620지구는 선풍기 40대, 의류물품, 온열매트 20개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3680지구는 약 400만 원 상당의 국밥 100인분 등을 전달했다.

이종림·이서영 총재는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인해 임시대비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적절한 보상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산불 피해로 허탈한 마음을 느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 3680지구·3620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