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16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청운대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꿈 잡(job)고 두드림(Do dr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정윤 청운대 총장,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장광현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현경숙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한 홍성군 지역 중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중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직업의 탐색 기회를 주어질뿐만 아니라 올바른 진로 가치관 확립, 지역 내의 다양한 직업군 소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행사 운영은 진로체험관, 창의융합관, 학과체험관, 이벤트관 등 36개의 부스를 설치한 후 테마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관심있는 부스 등에 방문해서 체험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부스를 방문한 학생은 아이스푸딩을 먹으며 K-푸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방송미디어교육센터(BMEC) 등의 체험을 통해 영상 제작 및 촬영, 편집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정윤 총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운대에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꿈은 잠든 자가 아니라 깨어 있는 자를 위한 선물”이라면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