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안심식당 53개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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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안심식당 53개소 지도점검 실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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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앞장

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는 7월 말까지 신규 안심식당 신청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누리집, 지역신문, SNS 등의 다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지원해주고 소형찬기, 덜어먹는 집게, 자동개폐형 휴지통 등의 위생물품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제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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