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군민 안전에 무거운 책임감
제74대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사진>이 지난달 31일자로 부임했다.
김경운 서장은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안양고, 경찰대학교 법학과 14기,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학과 석사, 그리고 용인대학교 대학원 경찰보안정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기남부 홍보담당관실 보도팀장 △경기남부 홍보기획계장(경정) △경기남부 안산단원서 정보과장 △경기남부 홍보협력계장 △경기남부 치안지도관(총경) △충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애국 충절의 도시, 그리고 지금은 충청남도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홍성군에서 10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가슴을 열겠습니다. 여러분의 건전한 비판과 제언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우리 홍성경찰의 발전을 위한 역동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홍성경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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