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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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8.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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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40여 명 참여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남면 동강리 일대의 하우스 단지를 찾아 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내 장애물 제거·폐비닐 수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 복구에 참가한 김문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을 걷어 붙이고 피해복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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