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의원, “삽교천 생태공원 조성으로 휴식·힐링 공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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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의원, “삽교천 생태공원 조성으로 휴식·힐링 공간 만들어야”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9.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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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김은미 군의원 5분 자유발언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삽교천 생태공원 조성 제안’이라는 주제를 발언했다.<사진>

김 의원은 홍북읍과 삽교읍이 인구 5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내포신도시가 있으며 내포신도시 상부에는 홍예공원과 신경천이 있고, 신도시를 둘러싼 삽교천과 덕산천은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힐링의 필요충분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성역 앞에서 홍북읍 택리까지 삽교천내에는 145건, 41만 1572㎡에 수도작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해주고 있으며, 홍성역과 가까운 삽교천내 수도작 재배는 2024년 개통예정인 KTX~서해선과 홍성역세권개발 등 도시환경 여건 변화에 따른 생태공원 등으로 변모해야함을 언급했다.

예산 무한천체육공원, 청양군 지천백세건강공원, 부여군 백마강 생활체육공원과 공주 금강천 생태공원을 예로 들며 앞선 공원들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잘 조성돼 있기에 홍성역과 가까운 삽교천내 생태공원 조성을 충남도와 홍성군은 현안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한 방법으로 △첫째,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와 중앙부처 및 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하천 개발에 대한 예산확보 △둘째, 많은 군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접근성, 이용성, 편의성의 논의와 다양한 시설이 있는 체육공원과 초화류의 식재공간 조성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개발방향 모색 △셋째, 현재 대부되고 있는 수도작 작물은 연차적으로 대부를 중단하고 개발이 쉬운 부분부터 매입하고 개발에 있어 일정 부분은 민간의 참여방안을 고민해야 한다와 같이 세가지를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제9대 의회와 제8대 홍성군정이 본 사업의 첫삽을 뜨면서 생태공원 조성이 본 궤도에 오를수록 관심과 노력을 주문한다”고 당부하며 “군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맞춰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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