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완 산업포장, 방영진 대통령 표창 수상
상태바
임종완 산업포장, 방영진 대통령 표창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09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임종완 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유공 농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 표창에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종완 전 회장(홍북읍 석택리)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와 홍성군홍북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방영진 부회장(홍북읍 내덕리)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이 국민경제의 바탕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자부심을 키우며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농업인의 날’은 1964년,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이라는 글자가 합쳐져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안한 기념일로, 1996년에 이르러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종전의 어민의 날, 목초의 날을 통합한 권농의 날을 농어업인의 날로 고쳤다가 다시 ‘농업인의 날’로 고쳤다.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2023년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는 오늘날 농촌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석택리 마을 입구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종완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 걸려있다.
석택리 마을 입구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종완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 걸려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