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즐기며, 학교폭력 예방해요”
홍주청소년선도회(회장 이완희)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 100여 명과 회원들이 함께 ‘시네마스쿨&친구야 함께 걷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주청소년선도회가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고암근린공원부터 홍성군청 옆 여하정 광장까지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올해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로 인해 대교공원으로 목적지를 변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관내 청소년들은 영화 ‘1945 보스톤’를 함께 관람한 후 선도회원들의 교통통제와 인도를 통해 안전하게 학교폭력예방 및 환경정화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완희 홍주청소년선도회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영화 관람과 거리캠페인을 통해 심신의 여유를 되찾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일정이 겹쳐 매년 진행해왔던 거리캠페인 코스를 일부 변경해 진행했는데, 모든 참여자가 안전사고 없이 캠페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홍주청소년선도회 대표 행사인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주청소년선도회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선도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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