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33가구 난방용품·생필품 전달
홍동면 풀무신협(이사장 주정모)은 지난 24일 홍동면의 33개 마을의 취약계층 33가구에게 이불과 생필품 모음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온열매트, 이불 등의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였다.
주정모 풀무신협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풀무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면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 주신 풀무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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