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사과과수원서 ‘구슬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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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사과과수원서 ‘구슬 땀‘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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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사무소(면장 강환홍)와 농수산과,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홍동면 화신리 소재 이후근씨의 과수원(화수농장)을 찾아 3000㎡(약1000평)에 이르는 사과따기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태풍으로 많은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대한 위로와 함께 한창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체감하고 일손 돕기 행사가 사회적 분위기로 조성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농촌사회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농장주는 “사과 출하와 추수 등 수확작업이 중첩되어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소요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면사무소와 군청 분담 실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다소나마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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