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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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 대전/이종순 기자
  • 승인 2012.11.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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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축부서 회원 30여명 구슬땀

충남도 공무원과 도내 건축사들이 지난 9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와 시Å군 건축부서 공무원 18명과 충남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4명이 참가, 올해 계획된 주택 4개동 16세대의 내벽단열작업 등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난 2001년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천안Å아산지역에 208세대의 주택과 마을회관 5동, 목조건축학교 1개동을 건립했다. 충남도는 사랑의 집짓기에 매년 5000만원씩 모두 7억4000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모두 1177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랑의 집짓기는 집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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