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상태바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2.03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2일까지 신청‧접수, 생활밀접시설 대상

홍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

오는 4월 22일에서 6월 21일까지 점검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3월 2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최기순 군 안전관리과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점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해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위험시설물에 대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