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홍북노인대학 입학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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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홍북노인대학 입학식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3.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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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 풍요로워지길 기대

제2기 내포 어르신 배움터의 입학식이 지난 6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입학식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문병오·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정운희 홍성노인대학장, 최승천 홍북읍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100명 학생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기관이다.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며, 건강관리와 운동, 문화 예술, 인문학 등의 분야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노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르신들이 대학 생활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시며, 또 노년이라는 삶이 풍성해지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활동으로 일상이 에너지로 가득 차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승원 홍북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세상을 새롭게 만나는 큰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며, 함께 참여하는 분들과의 교류, 즐겁게 배우는 것, 그리고 주어진 과정을 잘 마무리하는 2기 노인 대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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