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홍성여중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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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여중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6.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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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문제·한민족 동포로서의 의식 깨달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0일 홍성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소연 북한이탈주민은 자신의 탈북 과정과 남북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이소연 강사의 경험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와 한민족 동포로서의 의식을 깨닫게 됐다.

행사 중 학생들은 ‘나에게 탈북민이란?’이라는 주제로 통일한줄생각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된 한반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민주평통은 올해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북한의 현실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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