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자살 사망 특성 분석·대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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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자살 사망 특성 분석·대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6.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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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망 특성 분석하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대책 마련 계기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홍성군 자살 사망 특성 분석·자살 대책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가 지난 2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이정희 의원을 비롯한 권영식 의원, 최선경 의원, 이정윤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보건소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중간보고회에서 보고한 내용을 보완해 자살예방 기본대책·맞춤형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사는 홍성군의 자살 사망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특정 연령대와 직업군에서 자살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 건강 문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정희 대표의원이 주도한 자살예방정책의 목표가 ‘군민들의 살아가기 위한 지원’으로 설정됐다. 이 정책은 군수가 주재하는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자살 예방 활동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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