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방제는 최근 지속된 폭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 1차로 60만 평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며,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홍성군과 농협중앙회, 홍성농협이 함께 사업비를 부담했다.
특히 홍성농협은 방제비 가운데 농가자 부담(40%)분과 약제비 일부(25%)도 모두 지원해 조합원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문수 조합장은 “관외 조합원들도 올해부터 홍성군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면 항공방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홍성농협은 농민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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