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더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관광 산업 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비롯해 지역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등 관광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얻은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사)한국테마파크협회 회장으로서 협회 이사와 수석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하고, 국내 테마파크 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38년간 사용된 ‘유원시설업’ 명칭을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는 등 테마파크업 재도약 기틀을 마련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건환 대표이사는 “한국테마파크협회 일원으로서 테마파크업 발전을 위해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력했던 것들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에 늘 앞장서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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