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전 국민’ 대상
최우수상 등 총 6명 선정 계획
최우수상 등 총 6명 선정 계획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발달지연 아동 전문 지원시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성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아동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는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검사는 물론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그룹(사회성)·발달놀이 등 영역별 전문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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