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 권 씨는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여후배들을 A씨들이 번호를 달라며 귀찮게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심하다 싶어 못하게 막자 A씨 들이 돌아갔다"그뒤 "돌아갔던 A씨 들이야구방망이를 들고와서 시비를 걸며 공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대학 인근 미제사건을 접수해, A씨 등이 폭행 후 외제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내를 통과한 외제차량 3만여대의 CCTV를 분석해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그뒤 A씨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분석해 다른 공범 3명을 추가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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