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체육진흥회, 정재하 회장 취임
구항면체육진흥회 제 10대 회장에 정재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일 구항면체육진흥회는 구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의의장, 황성순 구항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이봉영 회장에게는 군 체육회 공로패를 비롯해 재직 기념패가 수여됐다. 이 회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님이 진흥회를 보다 더 잘 이끌어갈 것을 믿으며 체육회의 일원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에 취임한 정재하 회장은 의용소방대장, 자율방범대장, 주민자치위원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준패와 체육회기를 전달받았다. 정 회장은 “진일보하는 체육진흥회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세워 뛰겠다”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선수 발굴 육성을 체계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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