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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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4.1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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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군 단위 최초 3회 연속 지정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며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더욱 공고히 했다.

홍성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지속적인 여성 친화 정책을 펼쳐 충남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2025~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돼 향후 5년간 더욱 선도적인 여성 친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은 △지역 돌봄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특화 사업 △여성 리더의 잠재력 개발 지원 리더동아리 육성 △안전 취약지 벽화 조성 및 조명기구 설치 등 안전한 길 조성 사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세계문화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운영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용록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홍성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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