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에 기여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에 기여

홍성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홍주문화회관과 광천문예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3504명의 어르신들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 복지 증진 사업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15억이 증액된 15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50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시니어클럽 4개소에 위탁 운영되며, 총 69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관리 매니저 외 5개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군은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약 1075억 원의 노인 복지 예산을 편성해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대학,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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