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 군정홍보와 광고 예산 ‘증액’
홍성군 ‘2025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홍보전산담당관 세출 예산 사업명세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액은 76억 5379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예산액보다 11억 3902만 원 감소한 것이다.
이중 군정홍보정책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보다 5195만 원 증가해 19억 4133만 원이다. 군정홍보 예산 19억 4133만 원 중 군정홍보·광고에 16억 6355만 원, 군보·소식지 발간에 1억 3248만 원, 미디어 군정 홍보 1억 4530만 원이 편성됐다.
군정홍보·광고 16억 6335만 원 예산은 전년도보다 1억 34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여기에는 △일반운영비 3억 1655만 원 △여비 1200만 원 △업무추진비 900만 원 △일반보전금 1000만 원 △자치단체 등 이전 13억 1600만 원이 포함됐다.
자치단체 등 이전 13억 1600만 원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보다 90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여기에는 △군정주요시책 광고(220만 원×40개소×2회) 1억 7600만 원 △군정주요시책 홍보 1억 3000만 원 △군 브랜드 등 방송 관련 홍보 6억 5000만 원 △주요현안·관광지 홍보 2억 원 △스포츠마케팅 활용 군정홍보 1억 2000만 원 △야구 다큐멘터리 제작 3000만 원 △버스 랩핑 군정홍보 1000만 원이 포함됐다.
■ 미디어 군정홍보 예산 ‘감소’
미디어 군정홍보에는 1억 4530만 원이 편성됐는데 전년도 예산액보다 5145만 원 감소했으며, 여기에는 △SNS 위탁운영 4500만 원 △SNS 업무추진(원고료 등) 4000만 원 △SNS 이벤트 기획 및 운영 (240만 원×5회) 1200만 원 △SNS 홍보 메시지 발송 (25원×2000명×4회) 200만 원 △유튜브 영상제작 3000만 원 △유튜브 영상제작 관련 소모성 재료 530만 원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라이선스 700만 원 △유튜브 영상 촬영장비 유지 200만 원 △유튜브 출연 활동비 200만 원이 포함됐다.
스마트 홍성 구현 정책에는 56억 338만 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도 예산액보다 12억 98만 원 감소한 것이다. 스마트 홍성구현 정책에는 정보자원 시스템 유지관리에 9억 2557만 원, 지역정보화 추진에 1억 5450만 원, 웹포털 운영 1억 1184만 원, 정보통신시설 인프라 확충 9억 6244만 원, 스마트 도시 운영 7억 7368만 원,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26억 7533만 원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23억 3298만 원 포함) 등이다.
홍보전산담당관 행정운영경비로는 1억 908만 원으로, 이중 부서인력운영비는 8840만 원, 기본경비는 2067만 원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