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모든 경기에서 1등 보다는 한마음 한뜻이 돼 똘똘 뭉치는 금마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금마면체육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조윤형 취임회장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인준장 수여 △체육회기 인계인수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금마면체육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명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을 때 큰 책임감을 느꼈고 여러분의 응원과 협력이 있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값진 배움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형 취임회장은 “그동안 금마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성명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면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신동규·장재석 군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박원배 금마면장, 체육회 임원과 이사진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3대 금마면체육회 임원은 △회장 조윤형 △부회장 박정철 곽봉식 최광엽 김영삼 이흥우 김용광 △감사 서기석 김효영 △재무이사 김경태 민광기 △홍보이사 복기황 △경기이사 서용국 표대열 오흥창 △고문 최성명 이정현 권오석 이승영 △사무국장 심재설 △재무국장 최진영 등으로 구성됐다.
미/니/인/터/뷰 - 조윤형 신임 금마면체육회장
“7년여의 긴 세월동안 금마면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최성명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저 역시 선배 체육인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1등 보다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똘똘 뭉치는 금마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