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정윤)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 상가 등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제4기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난 1월에 새로 위촉되고 처음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위원간 친목도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를 통해 2025년도 주요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홍북읍이 충남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민과 충남도와 홍성군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발전된 모습의 홍북읍 내포신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윤 홍북읍주민자치회장은 “홍북읍주민자치회가 4기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로 2025년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주민참여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홍북읍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기회로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좀 더 확대돼 홍북읍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더 좋은 홍북읍을 구현하는 통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인구 3만 5000명을 달성한 내포신도시에서 봄을 맞이해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이른 봄에 홍북읍주민자치회가 주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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