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개별주택가 1.4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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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별주택가 1.47% 상승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5.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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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격 결정·공시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홍성군 내 개별주택 가격이 표준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개별주택 23만9000호에 대한 2013년도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도 전체 개별주택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1.8%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 가격이 1.6% 상승한 것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로는 서산시 2.8%, 천안시 동남구 2.7%, 논산시 2.6%, 당진시·금산군·부여군 2.2% , 예산군 2.0%, 홍성군 1.47% 상승 등 계룡시(-0.1%)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홍성지역에서 개별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홍성읍 월산리에 소재한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주택 가격은 금마면 송광리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92만4000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홍성군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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