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이와이 슈운지 감독 기타가와 에리코. 출연 나카야마 미호, 무카이 오사무. 인기 드라마 작가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키타가와 에리코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새 구두를 사면 사랑이 찾아올까? 파리에 도착한 첫날, 길을 잃게 된 광고사진작가 센. 남모를 상처를 감춘채 장기 체류 중인 잡지에디터 아오이. 우연처럼 운명인듯 가까워진 두 남녀는 어느덧 마음을 열고,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의 예감을 느낀다. 러브레터의 히로인 나카야마 미호의 열연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이국적 러브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15분. 전 연령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