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 갈산리 공동묘지 일원

홍북읍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북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신)의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덕리와 갈산리 공동묘지 일원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리되지 않은 분묘의 풀과 잡목을 정리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무연분묘를 정성껏 정비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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