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녹색가게' 11일 문 열어
홍성전통시장 내 생활용품 재활용매장인 '홍성녹색가게'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녹색가게는 홍성군지역자활센터, 홍성YMCA, 문화연구소 길, 홍성주거복지센터,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등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5개 단체가 자원재활용, 지역순환, 사회적경제 실현을 목표로 설립한 재활용품 판매장이며 향후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동근 사무국장은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단초로써 녹색가게가 문을 열게 됐다"며 "자원재활용, 물물교환이라는 개념을 통해 주민들 간에 유대가 끈끈해지고 생활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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