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위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과 갑상선, 골다공증 등 주민의 건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 읍·면의 보건(지)소, 복지회관 및 면사무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출장검진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 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의 영농교육과 연계하여 주요만성질환관리, 금연, 암 관리사업 안내 및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농협과 복지회관 및 면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주요만성질환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