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누구의 엄마든, 엄마를 구전하는 이야기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게 한 작은 혁명이다. '어머니라는 우주를 조촐하게 기록한 아들의 글'은 낯선 이미지와 생경한 언어들을 조합한 『지큐 코리아』 이충걸 편집장 특유의 미문(美文)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에세이가 되었다. <이충걸 저/ 예담>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내포신도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 주·정차 단속 “광천의 옛 풍경과 기억, 사진으로 다시 만나다” 보은 회인지역 점판암 돌담, 멋스런 예술적·기능적 돌담 서천 문산면 1176명·시초면 1155명, 인구 1000명대도 붕괴? 무더위를 콘텐츠로 바꾼 축제 전략 ‘대구치맥페스티벌’ “젤리스라운지, 창업문화의 새 길 열다”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223〉 대규모 분양사기 파문… “팔아준다더니 빚더미만 남겼다” 예산군, 제2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