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마법의 순간
상태바
[추천도서] 마법의 순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5.2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광속으로 퍼져나가는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에 여운이 남은 독자들을 위해, 한국의 그림 작가와 손을 잡고 한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하루에도 몇 개씩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을 하고 댓글을 다는 이 노작가의 부지런한 트위터는 젊은 세대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그가 '짹짹'하며 던져준 한 줄의 트윗에는 엄청난 생각할 거리와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음의 소리를 읽고 그림으로 승화시킨 황중환 작가는 현재 조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3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 만화 「386c」를 3000회 연재하면서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중환 작가의 그림에 담긴 파울로 코엘료의 글은 이 시대를 제대로 읽고 있는 현인의 지혜를 조화롭게 표현해 내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 저/황중환 그림/김미나 역 | 자음과모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