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승마대회서 홍성군 메달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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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마대회서 홍성군 메달 잔치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5.24 10: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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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우승 포함 7명 입상

홍성군 승마선수단(감독 이상동)이 제1회 새만금 국민생활체육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성군 승마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관광단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20km 여자부 우승을 비롯해 7명이 입상했다.

홍성여중 김한별 선수가 20km 지구력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김의상 선수가 1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2위, 양선호 선수가 4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3위, 김영재 선수가 4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9위에 각각 입상했다. 아울러 김영재·이진형·강월순 선수가 장애물 릴레이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윤상선 선수, 김국균 선수, 차영은 선수가 각각 완주상을 수상하는 등 승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승마체험장에서 사육하는 철마산, 백월산, 오서산, 용봉산, 효자 등의 말이 출전해 고가의 수입말과 겨뤄 얻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승마체험장을 개장한 후 1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승마의 저변 확대가 이번 호성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승마체험장 활성화와 말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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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00:07:35
근데요...
그 팀에 도박 중독자가 있다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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