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오카리나앙상블 공연
친숙한 음악 선사 호응
한국 오카리나 음악을 대표하는 노블 오카리나앙상블의 순회연주회가 지난 11일 광천복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2013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친숙한 음악 선사 호응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 영화음악들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노블오카리나의 7중주 앙상블과 독주에 이어 서산 노블레스 오카리나앙상블과 노블 오카리나앙상블이 함께 연주하는 14중주 앙상블 연주 등 최고의 오카리나 연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종근 노블 오카리나앙상블 단장은 "이번에 준비한 2013년 지역 나눔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끌어내고 청소년들에게는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더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순회연주회를 통해 오카리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오카리나연주가 마음속에 항상 행복한 음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사업 노블오카리나 앙상블 나눔 콘서트는 서산과 광천 공연이 이어 오는 10월 5일 서천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천 공연을 끝으로 마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