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쏟아지는 홍성의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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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쏟아지는 홍성의 여름밤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3.08.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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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협, 문학행사 성료
▲ 지난달 25일 군청 후정에 마련된 문학행사장에서 신소대 지부장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

후덥지근한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운 문학행사가 지난달 25일 홍성군청 후정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가 주최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석환 군수와 조태원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문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도청이전 기념 문학기행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문학강연, 시낭송, 시화전, 작은 음악회 등의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이며 한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는 가운데 함께 시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김석환 군수, 조태원 의장 등 내빈들이 직접 고른 시를 낭송하며, 문인들과 함께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홍성문인협회에서는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시낭송회를 개최하여 지역문학 향상에 기여하면서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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