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업장 58곳 적발
충남도는 도내 59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58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항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곳, 무허가(미신고) 9곳, 비정상가동 8곳, 폐기물부적정 보관·처리 3곳, 기타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적발된 업소 중 22곳은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하고 나머지 위반업소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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