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봉사 부문 10월5일 시상
30회 홍주문화상에 이병환(56·홍성읍·사진) 씨가 선정됐다. 홍성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주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0회 홍주문화상 사회봉사분야 수상자로 이병환 씨를 선정했다.
나머지 5개 분야는 적임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올해 유일한 홍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환 씨는 지난 2006년 홍성읍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지도자간의 화합도모는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묵묵히 실천하며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 왔고 지역 학사촌 주변 쓰레기 청소, 무연묘 벌초작업, 기름유출 현장 기름제거 봉사활동 등 지역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주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개막식 때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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