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가 3년 연속 행복학교로 지정돼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충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홍성고를 비롯한 13개 학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내 참가학교는 홍성고와 천안 성정유치원, 아산 신리초, 서산 차동초, 논산 벌곡초, 공주 우성중, 아산 음봉중, 태안여중, 서산 대산고, 서천고, 예산 덕산고, 천안여상, 아산 성심학교 등이다.
홍성고는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 행복학교로 지정됐다. 홍성고는 이번 박람회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부문에 '모두 꿈이룸 행복교육 일번지'라는 주제로 참가해 바른품성과 건강한 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력증진 프로그램인 3H-Care 프로그램과 3H 스마트 동아리 등을 소개한다.
홍성고 관계자는 "행복학교 박람회를 통해 특성화된 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학교 박람회는 꿈·끼·행복을 주제로 전국에서 201개교가 참가하며 참가학교 전시관, 체험관 및 공연, 진로적성 상담, 교육정책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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